이복실 회장 여협회장 당선, 지속적인 지지 당부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연시총회와 회원과제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이복실)는 지난 19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복실 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이었기 때문에 연천군 여협회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지 부탁드리며 연천군 지역사회 발전과 연천군 여성의 권익 향상‧발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3년부터 연천군연합회장을 연임한 이복실 회장은 2월11일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당선, 오는 3월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이복실 회장님의 연천군여협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연천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단체 발전의 기폭제로 역할하길 바란다”고 여협회장 당선을 축하했고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드는데 연천군이 심장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생활개선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녹색농촌생활교육, 농촌자원활용 여성리더교육, 봉사활동 추진, 평화누리길 걷기 등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고 남정임, 양승순 회원이 우수생활개선회원에 대한 연천군수 표창과 연천군 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연시총회 이후에는 약선식생활 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의 ‘집주변에서 찾은 음식보약’을 주제로 회원과제교육이 진행, 회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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