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사업현장 체험 교육 및 연말 총회 실시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회장 신은숙)는 지난 14~15일 이틀 일정으로 ‘농촌자원사업 현장체험교육 및 연말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시군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현장체험을 통해 경쟁력 갖춘 여성농업인으로 한 걸음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 한해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의 사업평가와 발전방안 토론을 통해 내년 사업의 창의적인 발상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시군회장들은 첫 째날 총회를 마치고 함양군에 위치한 ‘하미앙산머루두레마을’과 완주군 ‘안덕파워빌리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의 성공모델을 견학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토음식자원화사업, 농촌교육농장, 천예자원 활용농장,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등으로 연계된 탐방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농업농촌의 6차산업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은숙 회장은 “농촌마을을 견학하며 시군회장들은 자신의 마을에 6차산업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의 여성리더로써 경남도 농촌지역의 6차산업화를 위한 사업을 구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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