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풍팬 180도 회전하며 구석구석 방제 가능

농약․비료 살포기 전문생산업체인 익산농기계(대표 김완수)가 트랙터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넓은 면적에 살포할 수 있는 광역방제기를 선보였다.

방제기 전문 업체의 노하우와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익산농기계의 광역 방제기는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제작됐다.

익산농기계 광역 원거리용 방제기는 기존 원거리용 방제기와는 달리 트랙터의 3점 링크에 장착해 트랙터가 움직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방제할 수 있다.

‘IM-600’ 제품은 수평 최대 20~30m, 수직 15~20m, ‘IM-600 Turbo’는 수평 최대 40~50m, 수직 최대 25~30m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송풍팬이 좌우 180도까지 회전돼 좁은 축사 방역 방제는 물론 논농사와 밭농사, 가로수나 하천 병충해 방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송풍팬 방식으로 약액이 미세한 연무처럼 분사돼 기존의 노즐방제기보다 방제 효과가 높다.

또한 제품의 모든 기능을 트랙터 안에서 원격으로 조정 가능하도록 설계돼 농업인이 소독약이나 농약 중독으로부터 안전하다. 특히 ‘IM-600’ 과수용은 과수원의 유형에 맞춰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면 살포, 양면 살포가 가능한 두 가지 모델이 있다.

익산농기계 광역방제기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일반 광역방제기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용량은 600리터다.

(문의. 063-835-8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