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새로운 직업 만들기’ 6계명

청년취업 문제 해법의 하나로 ‘나만의 새로운 직업만들기’인 창직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이 창직에 성공하려면 꼭 알아둬야 할 유용한 정보들을 담은 창직 지침서가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직 성공 사례자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창직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2015 우리들의 직업 만들기’를 발간한 것.

이 책에 소개된 ‘창직 6계명’을 소개한다.
◆튀어야 산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발상의 전환으로 다른 사람이 못 본 틈새시장을 찾아내자.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라!
이미 있는 직업들을 합치거나 세분화하면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다. 음악과 치료가 만나 음악치료사가 탄생했고, 애견옷 디자이너는 패션디자이너에서 특화된 직업이다.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라!
잘할 수 있는 일, 학창시절부터 줄곧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자.

◆시대보다 반박자만 앞서가라!
시장 동향이나 미래 트렌드를 분석해 수요가 커지고 있는 분야를 포착한다. 남보다 앞서 가야 한다. 지나치게 시대를 앞서가도 안 된다.

◆도움을 구하라!
시간을 아끼고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반드시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고 실행에 옮겨라.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해라.

◆실패를 활용하라!
하나의 직업이 탄생하려면 많은 경험과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 원하는 결과물이 안 나와도 좌절하면 안 된다. 꾸준히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
김중진 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장은 “이 책이 새로운 직업을 개발하고 활동하는 데 좋은 지침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내용은 워크넷(www.work. go.kr)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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