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양평군농업기술센터), 27일(수원시농업기술센터)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에 대한 이해와 현장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경기6차산업지원센터(주관 경기농림진흥재단)는 오는 21일과 27일 2회에 걸쳐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 권역별 사전설명회’를 실시한다.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는 지역 농특산물, 전통문화 등의 자원을 이용하여 식품가공 등 제조업, 문화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6차산업화 사업자로 인증되면 자금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실시된다. 지난해 총 50개 농가와 경영체가 예비인증제 자격을 취득했고, 올해 상반기 중 본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1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27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실시되며, 필요성 및 절차 안내, 인증제 신청서 작성방법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현장코칭 전문위원 2인의 현장코칭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촌소재 농업관련 협동조합·법인, 농촌마을, 작목반, 들녘별경영체 등 6차산업을 추진하거나 인증을 희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6차산업지원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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