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야초 민간요법」

‘질병을 치료하는 한국의 산야초 민간요법’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꼭 알아야 할 65종을 선택해 효능별로 수록했다.
이 책의 저자인 약산(藥山) 정구영과 청산(靑山) 정경교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우리가 몰랐던 산야초에 대한 알짜 정보를 재미있게 전해 수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가시오가피를 복용하고 건강한 생명을 얻은 저자들은 자연의 힘을 강조하며, 질병을 치료하는 산야초 요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가 멈춰 있던 건강 시계를 돌리고, 저자들이 주장하는 ‘100세 청년’으로 살아가는 건강법을 체득할 수 있다.
저자들은 “산야초 채취는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다. 꽃은 아름답게 피었을 때, 잎만을 쓰거나 줄기를 쓸 때는 잎이 무성할 때, 과실은 성숙되었을 때, 뿌리는 잎이 떨어진 가을이나 겨울에 채취해야 약효가 좋다”고 말한다.
중앙생활사/ 정구영·정경교 著/324쪽/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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