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묘목과 나무를 제공하며 농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한솔원예종묘(대표 이창환)가 관리하기 쉬운 고소득 유망수종으로 포포나무(뽀뽀나무)를 추천했다.

포포나무는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3~6m정도 자라는데, 수피는 회갈색이며 어린가지는 붉은색을 띈다. 추위에 강해 한국, 일본 대부분의 지방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잎과 수피는 천연 살충제로도 활용되며 병해충에 강해 무농약 유기농재배가 가능하다.

포포나무 열매는 육질이 많고 바나나처럼 익으며 길이가 10cm나 된다.

과즙에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A·C, 철분 등이 풍부하다.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를 합친 것처럼 상쾌한 맛에 당도가 좋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잼, 와인, 젤리,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으로도 이용된다.

최근 강력한 항암성분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의학계와 건강식품 회사에서 높은 관심을 가져 건강식품으로의 발전성이 우수하며 경제성도 있는 수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