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대의원과 고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생활지도자 양성교육 및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0․11대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1대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장으로 배영화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배 회장은 공산지구생활개선회장, 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감사를 역임하며 농촌여성의 권익신장과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고, 현재 동구 미대동에서 도시민 농심체험장 ‘밤나무 농장’을 운영하며 도․농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도농교류행사․ 관내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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