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병곡면생활개선회(회장 서상숙)는 지난 3일 회원들이 모은 쌀 140kg을 병곡면사무소(면장 이봉희)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해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읍·면별 활동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병곡면생활개선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설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했다.

서상숙 병곡면생활개선회장은 “내 가족을 보살피는 심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왔다”며 “우리의 작은 희생과 노력으로 지역이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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