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주)부암

농기계 상하차용 사다리와 육묘상자 운반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인 (주)부암(대표 장병성)이 개발한 ‘보조발판’은 1톤 트럭에 간단히 장착해, 육묘상자를 더 편리하게 운반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집과 논이 멀어 이른바 ‘장거리 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알루미늄 재질의 차량용 육묘상자 운반기를 이용해 집에서 모를 길러 논으로 옮길 때 사용해왔는데, 이 때 보조발판을 사용하면 현장에서 바로 적재할 수 있어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많은 육묘상자를 적재하는데 힘이 덜 들고 빨리 할 수 있어 운반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한편, 이 보조발판은 부암이 발명해 특허(특허번호30-2013-0058166)를 취득한 바 있다.

(문의.031-768-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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