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의원 주최, 농촌여성신문사 주관


 다문화 자녀를 한국농촌의 미래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체계화된 정책방향 모색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여성가족위원회, 비례대표)이 주최하고 농촌여성신문사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여성가족부·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농어촌 다문화자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가 12월 8일(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농림어업종사자의 국제결혼비중이 41%에 이르는 현실에서 농어촌 다문화 자녀를 한국농촌의 미래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현장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아 체계화 된 정책지원과 교육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해성 지구촌다문화대안학교 교장이 발제를 맡고, 윤명희 의원의 좌장 하에 윤병두 농촌여성신문 사장, 이시혜 농림축산식품부 복지여성과장, 최성지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정책과장, 박수경 농협중앙회 농촌사회팀 차장,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손극혜 결혼이주여성, 김지아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총괄팀장이 토론자로서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통해서 정책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명희 의원은 “최근 개방과 교류의 확대, 결혼이민, 외국노동력 유입 등으로 한국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다문화가정은 먼 이웃이 아닌 우리사회가 끌어안고 함께 살아가야 할 중요한 구성원이다.”라며 “농어촌 다문화가정 학생이 한국의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한국 농어촌의 소중한 공동체 일원이자 미래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라며 토론회 개최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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