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적십자 부산지사

BS금융그룹 부산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생활형편으로 결혼식을 못 올린 다문화가정 10쌍의 합동결혼식을 후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9일 문현동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신축본점 대강당에서 베트남 국적 결혼이주여성 부부 8쌍과 캄보디아 1쌍, 북한새터민 1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결혼식 비용 및 커플반지와 2박 3일간 제주도 신혼여행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다문화합동결혼식을 후원, 지금까지 40쌍의 부산지역 다문화 부부를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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