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회장 전수옥)는 지난달 30일 금성면 산운생태공원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어머니, 어머니 발 씻겨드리기(세족식) 행사와 고부간 퀴즈대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 올리기와 공연, 장기자랑 순으로 펼쳐졌다. 

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는 현재 18개 읍·면회에 5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에 의성군은 생활개선회를 통해 농촌을 선도해나갈수 있는 여성리더를 양성해 도시민들에게 농촌 친정, 고향 만들기 사업과 귀농인과 다문화 새댁들의 멘토 역할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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