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100가정 초청…자연 품에서 ‘추억 만들기’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로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 휴양림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숲 가꾸기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각국의 놀이, 음식,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존’을 운영해 행사 기간 동안 유명산을 찾는 일반인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로 ▲친환경 벽화, 조형물이 설치된 길을 따라 걷는 ‘하이브리드 테마 길 트래킹’ ▲무료 법률 상담 및 고민 상담 센터 ▲숲 속에서 즐기는 작은 음악회 ▲‘다문화 체험존’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 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0월 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 hyundai.com)에 응모한 다문화가정 ▲제1~5회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수상자 가족 등 총 100가족을 선정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4인 가족용 텐트, 코펠, 버너, 테이블 등 캠핑 장비와 야영장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의 시작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숲친가꾸기 캠핑 페스티벌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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