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호미와 낫으로 농사하고 밤에는 정보화 사이버 세상에서 영농텃밭을 가꿔온 화성시사이버연구회(회장 김미혜)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9월 18일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 열렸다.

25세부터 80세 까지의 연령층이 모여 스마트한 농업을 추구하며 6차산업을 지향해 온 사이버연구회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서청원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인 이선화 여사와 노영애 화성시의원, 화성시 이은구 농정과장, 박주성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과 이은재 전 사이버연구회중앙회장, 김정순 경기도사이버연구회장 등과 회원 등 150여명이 함께 자축했다.

박주성 소장은 “8만 4천명의 화성농업인 중 진정한 앞서가는 농업인”이라고 말했으며 노경애 의원도 “사이버연구회의 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사이버연구회원들은 80% 이상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SNS 활동을 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품앗이 포스팅으로 홍보와 매출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며 앞서가는 정보화 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미혜 회장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많은 발전을 가져왔으며, 정보화 농업인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10주년을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