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쌀가루의 수분함량과 물리적 성질을 개선한 쌀 구움 과자 제조기술’을 고양시 소재 손바닥영농조합법인(대표 임병주)에 지난 19일 이전했다.
이 기술은 쌀의 가공성을 보완해 쌀가루에 전분과 식이섬유를 첨가하고, 설탕 대신 조청으로 수분함량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 마들렌 등 구움 과자를 만들었을 때 밀가루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맛이 있다.
기술을 이전 받은 손바닥영농조합법인은 오는 9월부터 마들렌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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