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우 교수, 강우현 남이섬 이사 등으로 혁신위 구성

▲ 남경필 경기도 지사(사진 오른쪽)가 조동원 혁신위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경기도가 민선6기 경기도정에 혁신DNA를 심을 ‘경기도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혁신위원회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포함해 혁신위원 13인이 참가해 남경필 도지사의 핵심 도정철학인 ‘혁신’을 경기도정 전반에 접목시키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혁신위원회에는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인사들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을 역임한 조동원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포럼 이사가 맡는다. 혁신위원으로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소나무 사진작가’로 유명한 배병우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 ▲창조적 아이디어로 남이섬 신화를 쓴 강우현 남이섬 대표이사, ▲출판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박은주 이화여대 교수(前 김영사 대표), ▲마케팅의 귀재로 통하는 고경곤 블리자드 아시아지역 부사장,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기획, 제작한 최종일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아시아 최고의 재즈페스티벌로 키워낸 인재진 감독, ▲미래학자이자 융합전문가인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 교수, ▲창조적 건축가로 유명한 김찬중 더시스템랩 대표,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만든 김용화 감독, ▲청년인재를 교육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워커스(WALKERS) 강수현 대표,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만든 데니스 홍 미국 버지니아공과대학교 교수 등 12인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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