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평창군 용평면의 김진봉 농가 포장에서 ‘오륜 감자 농가실증시험 현장평가회’를 열고, 오륜감자 품종·재배특성 설명, 재배포장 관찰, 수확, 식미 테스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특화작물연구소가 개발한 ‘오륜’ 감자는 줄기가 튼튼해 수확기까지 쓰러짐이 거의 없고, 역병에 강해 비료농약을 적게 사용하는 친환경재배에 유리하다. 10a당 수량(3,600~4,500㎏)이 ‘수미’ 품종에 비해 수량이 많고, 전분함량(15.5%)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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