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 보존화 활용 교육

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7일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들지 않는 꽃인 ‘보존화(Preserved Flower)’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가졌다.
보존화란 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폈을 때 꽃을 따서 보존액을 사용해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장기간 보존할 수 있게 만든 꽃이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유미복 원예경영담당의 보존화의 특성, 제조과정 및 활용 등 이론교육, 롯데아울렛 김해점 유현주 강사의 보존화 DIY실습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정희 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장은 “보존화는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국내개발에 성공해 태안, 봉화,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아직 대중화가 되지 않아 소비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생활개선회원이 앞장서 소비하고 홍보하여 침체된 화훼소비문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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