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면 답하리 임대 4,633㎡ 매입계약

 

전국한마음대회 오는 9월23~24일 경주서 열기로

10만 생활개선회원들의 보금자리가 될 농촌여성회관이 세종특별자치시에 둥지를 틀 전망이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23일 경북 김천 바지랑대농원에서 열린 제97차 이사회에서 농촌여성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를 세종시 원서면 월하리 일대 임야 4,633㎡(1,400평)을 매입계약하고 본격적인 회관 건립에 대한 준비에 나섰다.

이사회는 한마음대회 기획사 선정과 당면사업인 회관건립기금 모금 현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농촌여성회관부지 계약체결에 따른 부지담보 은행 대출건과 부지 확보 후 사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농촌여성회관 부지매입건과 함께 오는 9월23~24일 간의 일정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제5회 전국생활개선회원한마음대회에서 진행될 특강과 축하공연, 생활개선회원 우수창업제품홍보 경진, 직거래 장터 등이 주요 행사계획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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