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식셰프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이 하반기 단기교육 ‘2014년도 한식셰프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단기교육 사업은 금년도 위탁기관으로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을 선정한 가운데, 과정별 약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은 조리전공 졸업자이면서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셰프 교육과정”과 조리경력자(3~7년)를 대상으로 하는 “중견셰프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에서 주최하며 교육비의 60%가 국비로 지원된다. 접수 기한 내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소정양식을 통해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 수료생중 2013년도 양성과정을 수료한 경희대학교 윤재영  씨는 일본 나고야에 한식당을 오픈하여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유종하 씨는 용산구 소재에 한정식 전문점을 오픈하여 감각적인 한식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주대 국제한식조리학교(CCIK) 문진형 씨는 대전 소재에 퓨전한식파스타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식재단은 밝혔다.

한식재단 강민수 이사장은 “한식세계화를 위해 한식의 실기와 이론에 두루 밝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품격있는 한식셰프의 양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며 “배출된 인재들이 앞으로 한국음식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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