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부터 이앙 당일까지 줄무늬잎마름병 방제

아그로텍이 새로운 제형의 육묘상처리제 ‘심볼 세립제’를 출시했다. 심볼 세립제는 이앙 당일 한 번의 약제 처리로 수도 주요 병해충을 방제하는 육묘상처리제다.

제품의 입자가 0.6mm보다 미세한 세립제 제형의 특성상 육묘상에 고르게 살포돼 방제효과가 균일하고 안정적이다. 강력한 침투이행성과 함께 약효가 60일 이상 오래 지속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애멸구 방제를 통해 최근 발생이 심각한 바이러스 병해인 줄무늬잎마름병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쌀의 상품성을 높인다.

효과적인 사용방법은 잎에 붙은 이슬과 물방울을 털어준 후, 육묘상자 하나당 약 50g을 고르게 살포하면 된다. 살포 후에는 잎에 묻은 약제를 잘 털어주고 이앙한다. 밀파되거나 연약한 모, 도장한 모, 생육이 불량한 모, 이앙 적기를 지난 모에 사용하거나 이상기온이 계속 돼 뿌리 활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약해 발생의 우려가 있으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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