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연합회, 10원 동전 저금통 183개 모아

강원 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회장 김효분)가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7시 인제군 남면에 소재한 식당에서 종무식을 가진 후 ‘10원 동전 모으기 저금통’ 분리작업을 가졌다.
이날 작업에는 인제군연합회 임원들과 남면생활개선회 회장단이 참여했으며, 지난 1년 동안 모아진 10원 저금통은 약 183개로 회원들이 손수 분리해 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 농촌여성회관 건립 기금으로 전달했다.
회원들은 “집에 잠자고 있는 10원 동전을 하나로 모아 생활개선회원들의 숙원 사업인 농촌여성회관 건립 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큰 뜻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 김미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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