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13일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2013년도 하반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가졌다.
2년 이하의 입국초기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조기정착을 돕고 시민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개건을 위해 올 초 결성된 ‘다문화자곡 서포터즈’는 예천군청·예천경찰서·예천농협, 예천 권 병원·예천119안전센터 5개 기관이 참여, 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중국 출신의 다문화결혼이주여성의 10가정과 결연을 맺었다.
서포터즈는 결연 가정을 방문해 이주 초기 한국생활에서 겪는 생소함과 문화차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상담을 통해 알려주거나 직접 도움을 주고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위한 용기를 북돋는 멘토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