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 선 보여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창섭)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올 한 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센터는 그 동안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정보화교육·생활요리·노래교실·조리사양성·비즈공예 등 6개 프로그램에 100여명의 수강생이 지난 3월부터 10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2회씩 4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다.
수료식과 함께 ‘제3회 엄마ㆍ아빠 나라말 경연대회’와 이중언어(중국어·일본어 부문) 말하기 대회, 나라별 장기자랑 발표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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