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

한국 농촌의 발전과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농촌여성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촌여성신문은 지난 7년 동안 뛰어난 정보력과 심도 있는 기사로 농촌여성들을 비롯한 독자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는 전문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농촌사회에서 여성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농촌사회의 주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권익 향상이 중요하며, 우리 농촌을 젊은 여성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농정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농업분야 전문언론의 역할은 생산자와 소비자, 정부를 잇는 소통의 가교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 언론과는 달리 전문성을 토대로 깊이 있는 대안제시가 그 생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농촌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권익을 향상하는 교두보이자 소통의 창구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농촌여성신문의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최고의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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