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행복한 직거래로 공감대 형성

▲ 사진/이경섭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조병현 서울고등법원장(사진 중앙), 농협중앙회 김진국 농촌지원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농협의 식사랑꾸러미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고등법원과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월18일에 서울고등법원 동관에서 ‘서울고등법원과 함께하는 도농상생 행복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7월11일 서울고등법원과 농협중앙회의 '찾아가는 법원, 행복한 농촌' MOU 체결 이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농촌과 농업인의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의 상을 구현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된 것이다.

전국 31개의 생산농가가 직접 현장에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40여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했다. 또한 직거래장터 이용객 1,000명 에게 친환경쌀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홍보관을 운영해 농촌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한 후원회원 모집과 친환경 식재료 배달서비스인 농협꾸러미하나로 회원 홍보와 모집 활동도 전개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직거래장터 개설을 계기로 법원 구내식당 식자재 사용, 농번기 일손돕기, 법원 직원·가족들의 농촌체험 등 농촌지역 활력화와 농업인의 실익지원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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