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25~27일까지 우간다 엔테베에서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 제2차 총회를 열었다.
25일 총회 본회의에서는 18개 회원국의 장차관, 청장 등 고위급 농업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농촌진흥청장과 우간다 농축산어업부 차관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2년간의 KAFACI 사업평가와 함께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26일에는 우간다 농축수산부, 우간다 한국대사관 공동주최로 ‘아프리카 농업·농촌개발 파트너십’ 포럼을 가졌으며, 27일에는 우간다 연구기관과 농업협동조합 현장을 둘러보는 등 농업·농촌 개발과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