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참죽나무 하우스 재배시 사다리를 놓고 수확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키 높이 수확이 가능한 가지 절단시기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순채 수확 완료 직후인 6월 하순에 뿌리근처에서 절단해주면 새로운 가지가 성장해 9월까지 2m 정도까지 자라기 때문에 사람의 키 높이에서 사다리 없이 수확이 가능하다.
하우스 내에서는 나무 높이를 2m 이하로 낮춰 2월부터 보온하면 3~6월에 수확이 가능하므로 노지재배에 비해 5배 이상 더 수확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