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안개꽃 ‘드림송’ 품종이 지난해 10~11월 시장에 본격 출하돼 중도매인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가격도 외국 도입품종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과 화훼산업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드림송’은 지난해 2월 최종 신품종보호권을 획득한 품종으로, 기존의 백색 안개꽃보다 일시개화성이 우수하고 꽃이 크며 꽃 관상기간이 길고 줄기가 곧게 뻗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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