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여성 ‘전통한지 공예반’ 개강

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배재용)에서는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10일 ‘전통한지 공예반’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농촌여성 부업기술과 전문기능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원을 비롯한 관내여성 20명이 참석해 전통한지를 이용한 생활공예품 제작기법을 배웠다.
교육은 4월10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시행되며, 사각과반·온돌탁자·서랍장 등 실생활에 쓰임새 있는 공예품들을 제작하게 되어 교육생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 김선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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