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우테크

(주)근우테크(대표 박춘숙)에서 개발한 초소형 전동운반차 ‘꼬망’은 2012년 편이장비 보급 사업으로 개발되었으며, 노동인력의 고령화와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전동차이다.
과거에는 딸기를 바닥에서 재배해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바닥으로부터 1미터 높이에서 양액재배를 해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 하지만 수확을 위해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작업환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근우테크는 전동차량에 앉아 이동을 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초소형 전동운반차 ‘꼬망’을 개발하였다.
또한 깻잎수확의 경우 낮은 곳에서 잎을 수확하고, 상부에서도 수확을 할 수 있도록 높낮이가 조절되는 의자를 개발, 농업인이 손쉽게 수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꼬망’은 장시간 앉아 이동을 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용 전동차이며, 여성이나 노약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퇴비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차량 폭이 35cm 이하로 제작되어 폭이 좁은 지역을 다닐 수 있도록 하여 노동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적용 작물로는 딸기·깻잎·토마토·고추 등 허리를 굽혀 작업을 하는 하우스 등에 사용이 적합하다. (문의. 053-801-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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