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연합회, 생생한 실습교육으로 리더십 함양

▲ 리더십 역량교육에 참가한 강원도생활개선회 임원과 시군회장들이 개회식 후 안진곤 강원도농업기술원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4월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생활개선회 도 임원과 시군 회장 등 40여명이 춘천 신북읍 미래농업교육원에서 2013년 농촌자원 핵심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안진곤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개회식에서 “여성리더는 비전을 품고 도전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면서 “강원도 여성을 리드하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최경희 생활자원과장은 “6천744명의 회원이 생활자원 사업을 잘 이해하고 홍보해 농업소득은 물론이거니와 농업외 소득에도 성과를 내자”며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창의적 여성리더교육은 참가자들이 모두 자기소개 발표를 하는 등 생생한 실습의 시간을 마련해 내실을 꾀한 게 특징이다. 김인련 강원도생활개선연합회장은 “나도 열심히 배워 여성리더의 역량을 키우겠다”며 지인현 이미지테크 아카데미 소장의 회의 진행법 및 스피치 실습시간에 관심을 표명했다.
4일에는 윤영숙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의 ‘생활개선중앙연합회의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과 이상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의 생활개선 활동 우수사례 보고, 국학원 신근식 이사의 소통화합을 통한 갈등관리에 대한 강의 등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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