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송현

‘미니베일집게’ 유럽·미주·오세아니아로 판매
유럽품질인증 CE 취득, 품질 인정받아

㈜송현에서 판매하고 있는 베일집게(SH-90AG)가 유럽(독일)으로 수출된다. 수출물량은 1/4분기 300대를 계약했으며, 지난 3월 14일 92대를 우선적으로 수출했다.
송현은 유럽지역 이후 STOLL사의 판매지역(미주, 오세아니아지역)으로 판매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송현에서 판매되는 베일집게(SH-90AG)는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니원형베일집게(SH-90A)와 동일 모델로 유럽품질인증인 CE인증을 취득했다.
베일집게(SH-90AG)는 소형트랙터에 적합한 초경량의 무게와 강력한 힘을 갖고 있으며, 두 사람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초경량이 장점이다. 베일2개도 가능한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베일집게를 수입한 ‘STOLL사’는 13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10,000대 이상의 프론트 로우더를 생산 판매하는 독보적인 회사이다.
송현은 SH-90AG를 단독 판매와 스톨 프론트 로우더에 장착해 판매하고 있으며, STOLL사 홈페이지의 부속작업기 페이지에서 제품을 4월부터 소개하기로 했다.
더불어 STOLL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우링크(좌우로 움직이는 원터치)에 대한 부분도 적극적인 수입 검토 중에 있다.
이번 수출건에 대해 송현 관계자는 “품질에 대해 까다로운 독일에 수출하게 된 것은 인증이나 다른 지역에 수출하게 된 것보다 품질에서 인정받았다고 판단된다.”며, “이번 성과는 다른 수출 계약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61-324-4970)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