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연합회, 8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충북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채순자)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로 어려운 이웃주민의 생활에 큰 보탬과 삶의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청주시연합회 회원 334명은 농사일로 바쁜 틈에도 불구하고 매월 마지막 주 월·화요일에 월별로 돌아가며 한 달 분량의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불우이웃에게 전하는 나눔 봉사를 8년째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반찬 6종을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일일 가족 상담을 도맡아 하고 있다.
채순자 청주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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