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녹차 1호 품종인 ‘금설’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종자원에 차나무 신품종 ‘비취설’을 육성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
‘비취설’ 녹차는 아미노산, 데아닌, 비타민C 등이 높아 맛이 좋고, 어린 새싹의 경화가 더뎌 수확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 특히, 조섬유 함량이 낮아 녹차나물이나 가루녹차 등의 품종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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