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회장 남정자)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새해 시작을 알리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를 마친 박순자 문경읍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해 최정선 가은읍회장, 박종림 영순면회장, 신금순 산양면회장, 김성자 농암면회장, 오향숙 점촌1동회장, 김외순 점촌2동회장, 양경숙 점촌5동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정자 문경시연합회장은 “제10대 임원들과 함께 계사년 새해, 힘차게 시작할 것”이라며, “그 어느 해보다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1,300여명의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해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성장하는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10대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장으로 연임된 남정자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읍면동회를 이끌어갈 홍선자 문경읍회장, 전성옥 가은읍회장, 김명자 영순면회장, 이숙녀 산양면회장, 엄선이 농암면회장, 김용희 점촌1동회장, 신상애 점촌2동회장, 김정자 점촌5동회장과 읍면동 임원들의 인사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