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연합회, 사랑의 떡 나눔 행사 가져

경기 생활개선여주군연합회는 지난 5일 정기 임원회의를 갖고, 임원 11명이 따뜻한 사랑과 온정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읍면의 홀몸노인과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 30여 곳에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여주군연합회는 매 분기별 노인시설, 어린이시설,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어렵게 모은 기금으로 명절, 어버이, 어린이날, 떡 봉사, 김장봉사, 목욕봉사, 쌀·고구마축제, 도자기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윤열순 여주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이렇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는 이웃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이웃실천을 위해 기금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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