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나옥연 광주광역시연합회장 취임

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를 이끌 나옥연 신임회장이 지난 1월29일 취임식을 갖고 제11대 광주광역시연합회의 수장으로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나옥연 신임회장은 10대 시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농산물 명예감시요원을 비롯해 농업 산학심의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과 전통장료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자질능력 함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 회장은 “제11대 광주광역시연합회장이 되어 회원들과 함께 생활개선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리더십함양교육은 물론 다양한 교육으로 회원들의 능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갈수록 우리 주변에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며, “조손가정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에도 앞장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도농복합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도시소비자가 생활개선회를 알고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히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