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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에세이] 황제를 사로잡은 양귀비의 비밀(上)강경숙의 아름다운 性 에세이-옛 여성들의 性 비화
농촌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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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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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을 대표하는 중국의 궁중 귀부인, 양귀비의 영향력은 현대에도 유효한 듯하다. 흔히들 선망하는 여성 성형 중에 ‘양귀비 수술’이라는 것이 있다. 질 안을 오돌토돌하게 만들어 남성의 극적인 쾌락을 유도하는 것으로 원래 중국 황제의 방중술인 ‘소녀경’에 나오는 것이다.
황제의 잠자리 비방 중에 여성의 질 안에 옥구슬들을 명주실로 꿰어 천천히 빼내는 것으로 사정지연과 더불어 극도의 쾌감을 선사한다하여 선망되었다. 그 후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것이 자기지방이나 진피조직 혹은 실리콘볼 등으로 변형되었다. 현재는 지스팟 부위에 남녀의 성감 향상을 위해 콜라겐을 주입해 속살을 볼록하게 채우는 것으로 발전했다.
부인과적으로도 양귀비의 풍만한 육체는 대음순 부위에 두둑하게 지방이 많이 분포하여 남성에게 부드럽고 기분 좋은 감촉을 주기에 좋고, 질 안 역시 오돌토돌한 비후한 질 점막과 꽉 채워진 속살로 페니스의 만족을 더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고대 중국의 섹시댄싱인 촉나라 춤, 전족을 한 채 춤추듯 날아갈 듯 종종걸음, 달빛 연못을 배경으로 선녀 스트립쇼가 더해진다. 게다가 수은과 살구씨 파우더인 활석분에 사향을 섞어 만든 화장품으로 늘 뽀샤시하고 불그레한 얼굴빛에 눈썹 모양까지, 낮 시간용과 등불에 비추이는 밤 시간용을 따로 할 만큼 메이크업 센스가 뛰어난 여자가 양귀비다. 이런 그녀가 권태로운 향락에 찌든 남자를 정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그러한 그녀도 스스로의 색기를 주체하지 못하여 변방의 힘센 장수인 안녹산의 굵고도 힘 있는 페니스와 으스러질 듯한 근육의 힘에 매료되고 만다. 결국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난을 일으켰을 때 그녀는 도망 길에 자결을 강요받고야 만다.

강경숙 (산부인과전문의·성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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