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근)에서 육성하고 있는 전통문화전수회(회장 정충희)에서는 지난 3월2일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교육을 실시했다.
‘전통문화전수회’는 올해 회원들의 요구도가 높은 천연염색을 1과제 특성화 전문 과정으로 선택해 천연염색 전문 강사 이남주씨를 초빙하여 천연 매염제만들기와 쪽, 오배자 등을 활용한 천연염료와 천연염색 기법교육을 매월 1회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충희 회장은 “천연염색의 가장 큰 매력은 드라마틱한 반전인데, 염색을 도와주는 재료인 매염제의 농도, 종류에 따라서도 판이한 색깔이 나와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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