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12년부터 10년간 5000여억원을 투입해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처리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2012∼2021년 50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8만8천가구(농어촌 16만6천가구, 도심 2만2천가구)의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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