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농촌여성대상 수상자 발표

친환경농업·바른먹을거리 보급 앞장서

농촌여성신문이 창간 4주년을 맞아 제정한 ‘제1회농촌여성大賞’ 수상자가 확정됐다.
영예의 ‘농촌여성大賞’엔 전남 보성군의 전양순 씨(사진·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장·51)이 선정됐다. 전양순 씨는 1976년부터 친환경농업기술 실천과 교육에 힘쓰는 한편 바른 먹을거리 보급을 선도해온 활동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씨는 수상 소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전국 농촌여성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바른 먹을거리 보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충남 홍성군 김순희씨(金順嬉·55)가 경영大賞을,  경북 청송군 김해자씨(金海子 ·55)가 봉사大賞을 수상하게 됐으며, 도농교류大賞엔 경남 의령군 전연수씨(田蓮壽·56)가 선정됐다. 경남 산청군 진미선씨(陳美善·57)는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 일자와 장소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 프로필 3면)  

□ 농촌여성대상 수상자
▲농촌여성대상=전양순(전남 보성군) ▲경영대상=김순희(충남 홍성군) ▲봉사대상=김해자(경북 청송군) ▲도농교류대상=전연수(경남 의령군) ▲특별상=진미선(경남 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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