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생활개선연합회원들이 사천 마리나 리조트에서 펼쳐진 ‘하계수련대회’에 참여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

합천군 농촌여성들이 잠시 농사일을 접고, 휴식의 시간을 갖고자 사천을 찾았다.
경남 합천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강선경)에서는 지난 13일 임원과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 마리나 리조트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식전행사가 펼쳐졌으며, 초빙강사의 강의에 이어 회원들 간 친목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바쁜 농사로 4년 만에 시외로 외출하였다.”며 “이런 휴식의 시간을 갖게 해준 생활개선회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하계수련대회에서는 각 읍면 회장단의 경품 찬조물품이 제공되어 대회에 참석한 회원들 모두에게 상품이 골고루 돌아가는 등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 꾸며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