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생활개선연합회, 전통문화전수회 한지공예

‘전통문화의 육성’이란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경남 통영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이둘리) 분과 전통문화전수회(회장 유복실) 회원30명은 6월9일 한지공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 제기차기와 널뛰기를 한지 천연의 자연스러운 색으로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고, 교육생들은 책상 가득히 한지를 늘어놓고 소재들을 직접 오리고 붙이는 등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버려지는 종이상자나 나무상자 등을 재활용하여 실용적이면서 예술성이 있는 공예품으로 탈바꿈 시켜 환경보존과 재활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한지공예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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