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모인 1만 농민 “구곡 전량 격리하고 신곡 선제 격리하라”물가 잡는다며 쌀값 의도적으로 낮추는 정부에 불만 폭발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와 반대로 쌀값은 끝도 모르게 추락하고 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9% 넘게 오른 반면, 8월 기준 산지 쌀값은 20kg 기준으로 4만2522원으로 전년대비 23.6%나 하락했다. 우크라이나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비
■경기도로컬푸드직매장-로컬푸드 범위 넓힌 광역로컬푸드직매장•100% 국내산 주원료 사용한 다양한 가공품 구비•우리밀 가공품, 동물복지농장 계란 등 안전한 농식품 인기 일반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이 시·군별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경기도로컬푸드직매장은 경기도 전 지역으로 로컬푸드의 개념을 확대한 광역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지난 5월에 문을 열었다.경
국내산 백향과 정착의 선두주자, 백향과 홍보로 수요층 확대“아버지가 평생을 지켜 오신 농업이 매력적인 일이란 걸 대학 졸업 후에 깨달았습니다. 누군가는 지켜야할 우리의 미래라 여기고 새롭게 농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천안에서 백향과(패션프루트)를 재배하는 김민재 씨는 1990년생 청년농부로 햇살과농부 대표다.100가지 맛과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리우는 패션프루트는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로 동남아 국가에서 재배된 과일이 우리나라에 냉동으로 수입되며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그리 흔한 과일은 아니다.김민재 대표도 처음 수입 냉동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노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약 30년 후 2050년에는 전체인구 10명 중 노인은 4명까지 늘어나고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현재 72%에서 51%인 2419만 명으로 감소하는 등 일할 사람이 전체인구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으로 예측된다.무엇보다 청년층의 지속적인 도시 이탈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석을 열흘 앞두고 차례상 차림비용을 조사한 결과, 평균 31만7142원으로 지난해 29만7804원 대비 1만9338원(6.5%) 상승했지만, 전주보다는 0.3% 하락한 보합세였다.전통시장 장보기가 27만1932원, 대형유통업체가 36만2352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5% 저렴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1만
참여 기회 확대 위해 품종 제한 없이 출품 가능다양한 과종과 품종의 우수한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2022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다.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 소비기반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올해는 7대 과종 중심으로 품종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도록 해, 농가 참여 기
•식량주권 확보, 직불제 사각지대 해소, 청년농 육성에 방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2.4% 증가한 17조278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농식품부는 ▴굳건한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가경영 안정강화 ▴농촌 활성화와 동물복지 강화 등의 분야와 비료·사료 가격안정 지원, 직불금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활력의 마중물로인구감소지역,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 위해올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10년간 매년 1조원씩 자치단체에 배분인구감소지역 사업공모 심사로 차등적 기금 배분 지방은 인구문제의 원인이 아닌 문제해결을 위한 열쇠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고, 지방정부가 지역의 인구 변화와 지역여건을 파
57만 여성농업인 중 공동경영주 9%에 불과4대보험 가입 농외소득은 공동경영주 결격사유# 전북 김제에서 30년을 농업에 종사한 강다복 여성농업인. 본인 앞으로 농지도 없고 농자재 구매와 농산물 판매는 남편 이름 앞이다. 농협에서 복수조합원제가 시행됐지만 여성농업인은 농협 조합원에 가입하기 어렵다. 해마다 조합원실태조사에서 본인 명의 농지가 없는 여성농업인은
◐ 지난주 농사날씨(2022. 8.18~8.24)= 기온은 25.2℃로 평년(24.9℃)보다 0.3℃ 높았으며, 강수량은 35.0㎜로 평년(65.3㎜)보다 30.3㎜ 적었다.(평년대비 53.6%) 일조시간은 34.4시간으로 평년(38.4시간)보다 4.0시간 적었다.(평년대비 89.6%)◐ 이번주 농사날씨(2022. 8.29~9.4)= 아침 기온은 15~ 2
“희귀식물 키우기 어렵지 않아”식물 키우기에도 유행이 있다. 10여 년 전쯤엔, 전원생활과 아파트 베란다 꾸미기가 인기를 끌면서 작고 앙증맞은 야생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고 식물의 온라인 거래가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거래가 수월한 다육이가 각광을 받은 적도 있다.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는 난처럼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취미생활로 각광 받고 있는 식물도 있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세대와 연령, 지역을 초월한 형평성이 이뤄져야 하고, 여성농업인들이 당면한 불평등 완화를 위해 역량을 강화해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여성정책특별위원회(이하 여특위, 위원장 김영란)의 제3차 'SDGs와 여성농업인 포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이 선정 공모에 당선된 전국 11개 시군에서 지난 7월25일부터 여성농업인 9000명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도는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2018년 6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국가 및 지자체의 법정 의무제도로, 예비검진 효과 분석
◐ 지난주 농사날씨(2022. 8.11~8.17)= 기온은 26.4℃로 평년(25.8℃)보다 0.6℃ 높았으며, 강수량은 99.5㎜로 평년(56.7㎜)보다 42.8㎜ 많았다.(평년대비 175.5%) 일조시간은 25.5시간으로 평년(39.4시간)보다 13.9시간 적었다.(평년대비 64.7%)◐ 이번주 농사날씨(2022. 8.22~8.28)= 22~24일 아침
포괄적 성교육 확산 우려포괄적 성교육은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 차이와 같이 생물학적 특징을 교육하는 것이 아닌, 인간의 생애에서 성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포괄한다. 트랜스젠더처럼 개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성을 사회적인 성으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포괄적 성교육의 쟁점은 성적 자기결정권에 의해 청소년도 성관계를 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동성애 행위와 낙태를
◐ 지난주 농사날씨(2022. 8.4~8.10)= 기온은 28.0℃로 평년(26.3℃)보다 1.7℃ 높았으며, 강수량은 90.1㎜로 평년(66.1㎜)보다 24.0㎜ 많았다.(평년대비 136.3%) 일조시간은 35.0시간으로 평년(42.7시간)보다 7.7시간 적었다.(평년대비 82.0%)◐ 이번주 농사날씨(2022. 8.15~8.21)= 아침 기온은 22~
쌀 산업 최대 위기,자재비 경영비 등 물가 모두 오르는데유독 쌀값만 계속 떨어져 농가와 농협 다중고 2022년산 극조생종 벼의 수확이 7월 말부터 이미 시작됐고, 8월 말이면 본격적으로 햇곡이 나오는 시기지만 수확을 앞둔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2021년산 쌀조차 재고로 쌓여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라 모든 물가가 다 오르는데 쌀값만 바닥을 모르고
정부가 7월20일부터 올해 수입 축산물에 대한 관세를 전면 철회한 이후 국산 축산물 가격은 하락하고 수입산은 오히려 상승하며 역효과만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파른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는 수입 소고기 10만 톤, 돼지고기 7만 톤, 분유류 1만 톤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했지만 수입산 가격은 조치 이후 4% 이상 상승한 반면, 한우 도매가는 7.4% 폭락했다
◐ 지난주 농사날씨(2022. 7.21~7.27)= 기온은 25.0℃로 평년(25.8℃)보다 0.8℃ 낮았으며, 강수량은 36.9㎜로 평년(51.7㎜)보다 14.8㎜ 적었다.(평년대비 71.4%) 일조시간은 36.6시간으로 평년(39.3시간)보다 2.7시간 적었다.(평년대비 93.1%)◐ 이번주 농사날씨(2022. 8.1~8.7)= 아침 기온은 24~26℃
>> 쌀, 주식보다 원료로 접근해야글루텐프리인증으로 쌀가공품 세계시장 진출 확대 견인 지난해 국내 쌀 생산량은 388만2000톤으로 2020년 보다 10.7% 늘었다. 쌀 재배기술의 향상과 작황이 좋았고 2020년까지 실시하던 논타작물재배사업의 종료로 인한 재배면적 증가도 원인이란 분석이다. 반면 통계청에 따르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