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홈카페·반려식물 등 다양한 동아리갈등 없이 선배들 수순 밟고 싶은 게 작은 소망“임대까지 하면 8만 평 정도 되죠. 처음엔 2000평으로 시작했어요.”전북 부안군 주산면에서 남편과 함께 농사를 짓는 박양순 회장. 소농에서 대농이 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세월지만 생활개선회 활동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한다.동아리 활동으로 영농 스트레스 해소“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이 농식품 특허기술 5건을 도내업체 5곳과 기술이전 재계약을 체결했다.전북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비타민 D2 보충용 건강기능식품’등 농식품 개발기술 30건을 49개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왔다. 이번에 이전한 농식품 특허기술은 ‘둥근마 유산균 발효분말’외 ‘건식쌀가루 떡볶이 떡’,‘발아고추씨 막장’,‘흑미 식초’,‘블랙베리 발효음
가족경영협약교육, 모든 회원이 받았으면…부부끼리 진솔한 대화 나누며 눈물바다 되기도…인천 계양구생활개선회 임명숙 회장은 생활개선회원 부부 모두에게 가족경영협약을 강력 추천한다. 임 회장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함께 찾아온 부부의 불화에 가족경영협약교육이 단비 같았다는 것이다. 가슴속 응어리 풀어낸
호주 유학 후 돌아와 딸기농사 시작농업인 부모님과 가치관 차이로 갈등 빚기도‘파도딸기’는 청년여성농업인 김지윤 대표가 전북 부안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농장이다. 고등학교 시절 호주로 유학을 떠난 뒤 호텔경영을 전공했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러 국내에 들어와 부모님 농사를 도우며 행복을 느꼈다는 김 대표. 그 길로 딸기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청년여성농업인의 길을
코로나19와 강화된 근로조건에 인력난 심각정부, 외국인 인력 대체할 도시근로자 중개… 농가 불만영농철이 다가온다. 농촌인력의 상당수를 담당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로 빠져나가고 상주근로자의 주거기준 또한 강화되면서 농촌의 구인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농촌의 구인난에 농민들은
한국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회장 김정순)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봉사를 다시 시작해 밝고 건강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완도군 연합회는 그동안 김장봉사, 목욕봉사, 아름다운 섬 가꾸기, 환경대청결운동, 중식봉사 등 연간 200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올 봄, 완도군 군외면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7회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미용봉사 등
30년 농사로 몸은 ‘종합병원’…이젠 ‘해뜰날’“소통으로 결속 다지는 생활개선회 만들 터”고지대인 전북 장수에서 4만 평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이화림 회장. 쉽지 않은 농사를 평생 지어온 만큼이나 그의 인생 또한 순탄치 않았다. 이제서야 조금씩 안정을 누리기 시작한 지금, 이 회장은 장수군 여성농업인을 대변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나섰다. 그가
두부공장 하던 남편과 갈등 겪으며 국산 콩 고집“국내 GMO 밥상 점유율 심각… 완전표시제 시행돼야”전북 전주 ‘함씨네토종식품’은 국산콩만을 가지고 두부를 만든다. 수입콩과 1kg당 10배 넘게 나는 가격차이로 무늬만 국산콩 아니냐며 오랜 시간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지만 우리콩의 가치를 알고 지켜나가려는 함 씨에게 그러한 시선은 시기와 질투
사업비 118억 원 규모의 도지사 공약 ‘창농타운’ 올 상반기 준공농산업 창업기업 육성 위한 고도화된 교육프로그램 마련그동안 농업과 농촌발전을 견인해 온 지방농촌진흥기관인 각 도농업기술원은 2020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 위기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해 2021년을 만들기 위해 뛰고 있다. 이에 본지는 사람과 환경중심 농업·농촌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지난 5일 반찬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강진읍사무소 여성회관조리실에서 군연합회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지켜가며 조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반찬은 물김치와 멸치꽈리볶음, 장조림 등으로, 만들어진 반찬은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이웃
배 농사 경력 40년의 베테랑 농업인영산강 환경정화 생활개선회가 발 벗고 나설 것“고향은 경상도에요.” 전라남도 나주에서 수만 평 규모의 배 농사를 40여 년간 지어온 박 회장의 고향은 경북 안동이다. 사랑하는 남편 하나만 바라보고 먼 곳으로 시집와 지역 여성농업인리더가 되기까지 모두 농업에 진심이었기에 가능했던 것들이다.
한국농수산대 졸업 후 뛰어든 오미자 농사농업농촌에 젊은 동료 많아졌으면…수맥과 산맥이 조화로워 10대 종산 중 하나인 전북 장수의 장안산. 청년 여성농업인 안다섬(29)씨는 장안산의 산신할매가 농산물을 잘 자라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이 운영하는 농업법인회사 이름을 ‘장안산할매’라고 지었다고 한다. 그녀의 농사 도전기를 들어본다.
회전교차로가 사망사고와 통행시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회전교차로는 2010년 설계지침을 마련하고 전국 국도·지방도 등에 설치하기 시작해 2020년 말 기준 총 1564곳이 운영되고 있다.회전교차로 설치 전·후 교통사고 분석이 가능한 467곳의 설치 전 3년 평균 데이터와 설치 후 1
민관거버넌스 구축, 마을활동가 양성 등 주체적 참여 강조여성가족부는 2009년부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시군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2021년에는 14개 지자체가 신규지정되고, 7개는 재지정되는 등 지차체의 참여가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부천시는 워킹맘 가사지원 서비
코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문가, 웹 기반 빅데이터 전문가, 어르신 스마트 케어 전문가 등 12개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보섭)가 2030세대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총 12개의 직업 교육 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성문자)가 지난 1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임실군생활개선회는 2015년부터 지역봉사활동, 지역축제 먹거리 부스 수익, 회원들의 기부 등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총 750만 원에 이른다.성문자 회장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인 만큼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회장 박금순)가 지난 25일 연시총회를 열고 14대 출범을 알렸다.이날 연시총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생략했던 이·취임식을 대신해 제14대 회장단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이임하는 제13대 김옥님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와 꽃다발을 증정 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제14대 신임 박금순 회장은 “앞으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최근 5년간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진단하고 상담·처방한 항목을 분석한 결과, 긴급하게 요구되는 분야 관련해 현장 맞춤형 기술을 개발해 보급했다.도내 농업인, 농업기관에서 의뢰하는 건수는 5년 평균 221건으로 매년 증가해 2016년 대비 34% 증가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병해충 진단의뢰 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여성재단과 사단법인 가배울이 지난 24일 공익연계마케팅(CRM) 협약식을 가졌다.공익연계마케팅은 기업이나 단체가 제조, 생산, 판매하는 상품으로부터 얻은 수익의 일부분을 사회공익활동에 기부하는 마케팅이다.협약에 따라 가배울은 향후 1년간 가배울 상품 매출액의 1%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농촌 여성 경제 공동체 활성화와 여성 인권
한국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회장 이화림) 김광순 직전회장이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장수군여성문화센터에서 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2·13대 김옥이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김광순 회장이 취임했다.4년 임기를 마친 김옥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