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완도군聯, 지역사회 봉사활동 재개

▲ 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가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한국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회장 김정순)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봉사를 다시 시작해 밝고 건강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완도군 연합회는 그동안 김장봉사, 목욕봉사, 아름다운 섬 가꾸기, 환경대청결운동, 중식봉사 등 연간 200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올 봄, 완도군 군외면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7회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미용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완도 청산면은 3월부터 3회에 걸쳐 나비바늘꽃, 꽃양귀비, 라벤다 등 청산도에 꽃을 심어 가꾸고 있다. 고금면 생활개선회는 4월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홀로 계신 어르신 20여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정순 회장은 “봉사를 하니 더욱 힘이 나고 보람이 느껴지며 코로나 블루가 날아간 것 같고 함께 치유되는 느낌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원들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 육성 학습단체로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과 교육 참여는 물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농촌여성 리더로서 2014, 2017에 해왔던 것처럼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체험장 운영 봉사 등 적극 활동하고 완도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