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임실군聯, 애향장학회 200만 원 기탁

▲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가 지난 12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성문자)가 지난 1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실군생활개선회는 2015년부터 지역봉사활동, 지역축제 먹거리 부스 수익, 회원들의 기부 등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총 750만 원에 이른다.

성문자 회장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인 만큼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아 올해도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 민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한 임실군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강화, 권익향상, 의식주 생활개선과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총 12개 읍·면회, 회원은 총 5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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