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회장 강영임)는 여성농업의 농외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월까지 분야별 전문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월 2회 진행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천아트연구회와 캘리그라피연구회를 대상으로 과정별 맞춤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과 개인 작품 제작 활동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연말에는 지역행사와 연계한 작품 출품과 자체 전시회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여성농업인 전문가는 보유기능을 활용해 복지시설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지난 3일 근현대 농업유산의 새로운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유 자료를 활용한 상호 전시 협력 ▲근현대 농업·농촌 역사와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공동 학술행사와 교육·체험 기획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향후 두 기관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한국농업의 근현대사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황수철 관장은 “한국 근현대사를 대표하고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업무
한국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회장 남미옥)는 지난달 27일 상패동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와 파쇄 사업을 알리고, 텀블러 이용하기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동두천시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회장 신세경․사진)는 지난달 26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제16회 정기총회와 제7대․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과 농식품산업에서 여성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하고, 회원 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연합회 감사와 충남지회장, 수석부회장을 거쳐 7대에 이어 8대 연합회장으로 연임한 신세경 회장은 지난 임기에 8개 도지회의 법인사업자를 등록해 지방자치단체나 농업기술원의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임기에는 8인 미만 소기업 여성농업인CEO들의 HACCP(해썹)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전북지역을 알리고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 내고장 바로 알리기 ‘군산편’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군산지역의 문화와 관광지뿐 아니라 맛집, 축제, 지역 명소 등을 홍보하고 발굴하는 한편, 전북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 등 18명은 군산시 옥산면 ‘기쁨이네 다육농원(대표 정창호)’에서 모여 다육이 체험을 마친 후 군산 일대를 탐방하기 시작했다.일행은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역사 박물관’을 들러 세계로 뻗어 가는 국
발이 편안하고 안정돼야 전신이 건강하게 유지된다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장기 활동이 강화되기 때문... 한방에서는 무병장수의 경혈로 ‘족삼리혈’(足三里穴)을 중요하게 여긴다. 족삼리혈은 무릎에서 10㎝ 아래 바깥쪽에 있는 혈이다. 이곳을 자극하면 혈류의 순환이 원활해지며, 특히 소화기계와 두통에 좋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평소 소화기능이 약한 경우라면 족삼리혈에 유의해 볼 필요가 있다.방법은 무릎을 세우고 앉은 자세에서 양 주먹을 쥐고 양다리의 족삼리혈을 그냥 단순하게 백번정도 가볍게 두드려주면 된다. 때와 장소에 구애
◐ 지난주 농사날씨(2024. 3.21~3.27)= 기온은 9.6℃로 평년(7.6℃)보다 2.0℃ 높았으며, 강수량은 33.3㎜로 평년(12.7㎜)보다 20.6㎜ 많았다.(평년대비 262.2%) 일조시간은 36.8시간으로 평년(47.7시간)보다 10.9시간 적었다.(평년대비 77.1%)◐ 이번주 농사날씨(2024. 3.31~4.7)= 아침 기온은 1~11℃, 낮 기온은 13~22℃로 평년(최저 2~9℃, 최고 13~19℃)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4일 오전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이번주 농사정보(2024. 4.1~4.7)= ▲
매년 3월20일은, 국제연합(유엔, UN) 회원국 모두가 만장일치로 정한 ‘국제 행복의 날(International Day of Happiness)’이다.전 세계 81억1883만5999명의 모든 인류가 복지와 나라 발전을 도모해 행복하게 살자는 취지로 이날을 국제기념일로 지정했다.이날은 유엔 자문위원인 제이미 엘리언의 제안으로 2012년 총회에서 193개국 만장일치로 3월20일을 국제기념일로 정해, 12년째 집행해오고 있다.유엔은 각 회원국의 국민 1천명에게 최저 0점에서~최고 10점까지의 항목 중에서 선택하게 하는 방식으로 ‘삶의
인공으로 붙인 장식보다발걸음 소리만 들어도당신의 기분을 알아보는 일아시나요~?발에도 표정이 있다는 걸
4월2일의 꽃은 ‘꽃베고니아(Wax begonia)’, 꽃말은 ‘친절’ ‘정중’이다. 실내에서 온도만 맞춰주면 일 년 내내 계속 꽃을 피워 기쁨을 주는 초화류다. 반질반질하고 약간 가죽질인 잎을 갖고 있어 영명처럼 왁스 베고니아로도 불린다.개화기간이 길고 꽃색도 화려해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 관상용으로 쓰인다. 정원에서는 여름부터 피지만 실내나 볕이 잘 드는 온실이라면 연중 꽃을 피운다. 햇볕을 충분히 받아야 고유색상이 제대로 발현된다. 베고니아 꽃은 암수가 다른 자웅이화, 암꽃이 더 크고 화려하다. 삽목으로 쉽게 번식된다. 베고니아
지자체가 영농단지를 만들고 그 안에서 자본금이 없는 청년농들이 임대농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줘야 한다. 그래야 농업을 고소득·첨단산업으로 바꾸는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줄어드는 농촌인구와 기후변화 대응의 유일한 길은 스마트농업뿐이다. 거부할 수 없는 방향이라면남보다 한 발 먼저 그 방향에 맞춰야 한다.사과 한 개에 5천원이 넘자 여기저기서 물가를 걱정하며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눈길을 끄는 뚜렷한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기후변화 때문에 냉해를 입고 기후변화 때문에 우박피해를 당하는데 나약한 인간
‘촉나라 개는 해를 보고 짖는다’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옛 중국 촉나라는 고산지대라 운무가 항상 짙게 덮여 해를 보기가 싶지 않았다. 그래서 모처럼 해가 나면 개가 이를 신기하게 여겨 짖고, 동네 개들이 영문도 모른 채 따라 짖는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촉견폐일’(蜀犬吠日)이란 이 고사성어는 ‘식견이 좁은 사람이 견문과 식견이 넓은 사람을 비난하고 의심한다’라는 의미로 주로 사용된다. 도적떼 중에 잔악한 두목을 도척(盜跖)이라고 한다. 도척이 키우는 개는 주인에게 맹종하며 남을 향해 무작정 짖고 물어뜯는다. 이런 개를 ‘도척지견’
경제단체와 정부가 머리를 맞댔다. 바닥을 모르게 추락하는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7일 대통력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6개 경제단체장들을 예방하고 위원회와 경제단체 간 저출산 대응을 위한 상시적 소통창구로 민관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경제단체들도 기업이 미래인재 확보와 사회적 책임 완수 차원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한다. 늦은 감이 있지만 출산율 제고에 큰 걸림돌인 일·가정 양립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정부와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민관 협의체는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용유지회(회장 이선경)는 지난 26~27일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을 받아 매년 분기별로 9년째 수행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김용옥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20명이 손수 만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강선옥)는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2월29~3월28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 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 일환으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원리, 대상별 교육과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을 교육받았다. 수료한 20명 전원은 환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자격증 취득 이후 읍·면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사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4월1~30일 신규회원을 모집한다.대상지역은 백석, 은현, 장흥, 회천 등 읍면동으로 모집하고 거주하는 읍면동 별로 가입할 수 있으며, 농촌발전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성를 대상으로 한다.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031-8082-7232)을 방문하거나 이메일(kjw8077@korea.kr)로 신청기한내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한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들의 생활개선과 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6기 관리위원장으로 현 조재성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대구 달성축협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대의원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조재성 위원장이 당선됐다. 육우자조금 창립 이래 첫 단독 입후보였다.이날 함께 진행된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서는 정용범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고, 감사에는 최문석, 석상중 후보가 당선됐다.조재성 위원장은 “한 번 더 성원해 주고 지지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육우 농가 및 산업 종사자들을 대표해 국내산 소고기 우리 육우가 올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육우자조금을 만들도록
■ 박보경의 요리명가 제철&건강 레시피화전과 함께 화창한 봄날을 만끽해보세요.삼짇날은 음력 3월3일로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전해지는 세시풍속입니다. 이날에는 들판에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 풀을 밟으며 봄을 만끽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야유일이라 해 화전놀이를 나가는 잔칫날이지요. 뱀이 동면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화창한 봄을 맞이하는 큰 명절입니다. 노랑나비나 호랑나비를 보면 그해 운수가 좋다는 말이 전해지며, 이 시기 즈음에 남자아이들은 물이 오른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서 피리를 만들어 불며 즐겼습니다. 여자아이들은 각
■ 만나봅시다- 정주연 다시입다연구소 대표“매초 쓰레기 트럭 한 대(2625㎏) 분량의 옷이 소각되거나 매립됩니다.”“중고 청바지 한 벌은 한 사람이 7년간 마시는 물의 양인 7500ℓ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다시입다연구소가 그동안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다. 다시입다연구소는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의생활 문화를 꿈꾼다. 패션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의류 재사용의 가치를 알리고, 교환을 통한 대안적 의류 소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이들과 함께 새로운 의생활 문화를 만든다. “가장 지속가능한 옷
한국종교인연대 등 32개 시민단체가 협력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무원스님)가 지난달 25일 ‘생명존중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살예방,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자’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는 기조강연에서 정부의 자살대책 성공에 앞서 ▲자살대책기본법 제정 ▲지방정부의 자살예방 역할 명문화, 보건복지부는 물론 ▲범부처 차원의 자살대책 확대, 중앙행정부 주도방식을 넘어 ▲지자체 중심의 지역 민관 협력 거버넌스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하상